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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에스원CRM서 '사회적일자리 발전소' 개최['15.7.28_경기G뉴스]]

관리자 2015-07-29 조회수 22,427
 
남 지사경기도가 협업 통해 사회적일자리 창출 선도할 것
            28사회적일자리 발전소개최, ‘장애인 택시운전원 취업 지원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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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인 수원 소재 에스원CRM㈜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5번째사회적일자리 발전소를 개최하고 장애인 일자리 등 사회적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사회적일자리 발전소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내 사회적기업과 경기도의회 의원, 대학교수, 관련 정부기관 등 사회적일자리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 장애인, 자활,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모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도입한 정례회의다.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이날 발전소 위원 30여 명과 함께 에스원CRM의 성공 요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일자리 창출방안, 근로희망 장애인 기업체 취업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남 지사는사회적일자리와 관련된 노하우가 다소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경기도가 만들어가고 실행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경기도가 기업과 전문가 등 관계자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고여러분이 사회적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그 의미와 정책방향, 창출방안 등에 대한 설계도를 마련해 주면 최선을 다해 도정에 반영해 추진겠다.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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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이어 “ “우리나라에 적어도 100~150만 개의 사회적일자리가 있어야 선진국 수준이 된다. 에스원CRM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모범사례다. 직원들을 위한 시각장애 안마사 헬스키퍼와 창각장애 네일아트사 등은 직원복지와 장애인 고용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 경기도청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원CRM은 전체 직원 163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84(52%)의 직원을 장애인으로 고용해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경비업체 콜센터다.
이날 토론은 에스원CRM 김경탁 대표의장애인일자리 우수사례와 중소기업연구원 노민선 위원의사회적일자리 정책방향 및 제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현우 경기지사장의근로희망 장애인 취업방안등 정책제언에 이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고용 인센티브 강화, 저소득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등에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남 지사는 사회적일자리의 질도 고려돼야 한다는 길현종 한국노동연구원의 지적에 대해일반 영역의 일자리와 사회적일자리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사회적일자리의 질은 수요자의 만족도에 따라 평가하는 게 옳다객관적으로 봤을 때 좋지 않은 일자리라도 사회적일자리 수요자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공영역에는 다른 잣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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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70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수제 셔틀콕을 생산하는 군포시 사회적기업인구씽의 모델을 예로 들었다.
남 지사는 “70세 이상 어르신들만 고용하는데 하루 4시간 근무에 임금이 낮아도 너무나 행복해하신다. 이 업체가 중국으로 갔던 셔틀콕 업체를 다시 끌고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남경필 지사와 최선옥 수원시택시운송사업협의회 회장, 김현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남경필 지사는상생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택시업계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힘을 모으고 융합하면 새롭고 지속가능한 일을 창조할 수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따복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사업은 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택시업계에는 인력을 공급하는 상생형 사업으로 올해는 수원 인근 8개 시·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40명의 장애인 택시운전원을 양성해 수원지역 택시회사에 취업을 알선한다. 장애인택시용 보조기기와 초기 사납 일부도 지원한다.
도는 앞으로 의정부, 성남 등 도내 대도시 권역을 중심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장애인 택시운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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