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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기업일수록 장애인 고용을 더 외면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그 실태를 이학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네 살 때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31살 정지훈 씨.
지금은 콜센터에서 기술 상담을 맡고 있지만 취업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SYN▶ 정지훈/31세
"20군데 정도 지원했던 것 같고요. 거기서 오라고 하는 데는 손꼽을 정도 한 두군
데, 세 군 갔는데 역시나‥"
콜센터 직원 1백 명 중 정 씨 같은 장애인은 44명.
아예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중심으로 회사를 만든 겁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당당히 살기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고용노동부 조사결과 1천 명 이상을 고용한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1.8%.
민간기업의 의무고용률 2.3%에 훨씬 못 미칩니다.
현대차, SK, LG, 포스코, KT 등 30대 기업집단의 계열사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의무고용 인원을 못 채우면 한 사람당 월 56만 원의 부담금을 내야 하지만 많은 기
업이 채용보다는 부담금을 택하고 있습니다.
적합한 장애인 직원을 찾기 어렵다는 게 이유지만 편견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SYN▶하우훈 대표/에스원 CRM
"장애인으로 인해서 기업의 성과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덜 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들은 오히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5살 이상 장애인 237만 명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23만 명에 그쳤고, 임시
직, 일용직 근로자가 24만 명에 달했습니다.
MBC뉴스 이학수입니다.
출저 : mbc 뉴스투데이
(http://imnews.imbc.com/replay/nwtoday/article/2884583_5782.html)